독 안에 든 쥐
今日学习俗语:독 안에 든 쥐
字面意思:进入缸里的老鼠
中文表达:瓮中捉鳖
涉及单词:
독【名】缸 ,缸子 ,瓮
안【形】里面 ,内部
들다【动】入 ,进 ,进入
쥐【名】老鼠
俗语来源:
‘독’이란 음식을 담아 두는 길쭉한 모양의 항아리예요. 옛날에는 독에다 곡식을 담아 헛간에 놓거나, 간장이나 된장, 술 등을 담아 햇볕이 잘 드는 장독대에 놓았어요. 또, 독에다 김치를 넣어 놓고 두고두고 꺼내 먹었지요.
쥐는 밤이 되면 몰래 밖으로 나와 사람들이 남긴 음식 찌꺼기나 쌀을 훔쳐 먹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병균을 옮기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쥐를 잡으려 하지만 몸집이 작고 움직임도 재빠른 쥐를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러나 이렇게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니는 쥐도 독 안에 갇히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올 수 없어요.
俗语详解:
쥐가 독 안에 갇히면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에요. 아무리 민첩한 쥐도 독의 미끄러운 옆면을 타고 올라올 재주는 없거든요. 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막막하고 절망적인 상황인 거죠. 이처럼 아무리 애써도 벗어나지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독 안에 든 쥐’라고 해요.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는 ‘도마에 오른 고기’, ‘바람 앞의 등불’, ‘고양이 앞의 쥐’, ‘덫에 치인 범이요, 그물에 든 고기라’ 등이 있어요.
老鼠被关在缸里,只能干等着死去。再敏捷的老鼠也不能从打滑的缸的侧面爬上来。从老鼠的立场来看,这真是茫然和绝望的状况。像这样无论怎么努力都无法摆脱,处于动弹不得的状况时,被称为"瓮中的老鼠"。类似的俗语有"案板上的肉"、"风前的灯"、"猫前的老鼠"、"被陷阱缠住的虎"、"网里的鱼"等。
漫画展示:
活学活用:
A : 오호라, 여기 숨어 있었네.
哦吼,原来藏在这里啊。
B : 아이쿠, 깜짝이야!
哎呀,吓我一跳!
A : 뒤에서 밀치고 도망가면 내가 못 쫓아올 줄 알았니?
你以为在后面推倒我逃跑的话我就追不上你吗?
B : 한 번만 봐주라.
就饶了我这一次吧。
A : 어림없는 소리. 막다른 골목이라 도망칠 데도 없지?(→넌 이제 독 안에 든 쥐야!)
不可能。走投无路,没有地方可逃了吧?(→你现在是瓮中之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