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学习俗语: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字面意思:在家里时渗水的瓢拿到外边去也是漏的。
中文表达: [喻]江山易改本性难移。
涉及单词:
새다【动】漏 ,渗漏 ,跑 ,渗
바가지【名】(用葫芦或匏瓜剖两半做的)瓢 ,葫芦瓢 ,[方]舀子
들【名】郊外,原野
俗语来源:
‘바가지’는 박을 타서 만든 그릇이에요. 봄에 박의 씨를 뿌리면 싹이 나와 한여름 동안 자라고 늦여름이 되면 동그란 박이 열리지요. 박을 따다가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고 남은 껍질을 뜨거운 물에 삶아서 건져 낸 다음, 그늘에서 서서히 말리면 바가지가 되는 거예요.
옛날에는 바가지가 용도에 따라 쌀을 퍼내는 쌀바가지, 물을 퍼내는 물바가지, 소의 먹이를 떠내는 쇠죽바가지 등으로 다양했어요. 이처럼 박은 옛날부터 쓰임새가 많은 생활 도구였지요.
俗语详解:
집에서 쓰던 바가지가 깨져서 그 사이로 물이 줄줄 새는데, 그 바가지를 들에 가져간다고 물이 새지 않을까요? 요술 바가지도 아닌데, 집에서나 밖에서나 물이 새는 건 똑같겠죠.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못되게 구는 사람이 밖에 나간다고 해서 그 됨됨이가 착하게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이처럼 이 속담은 성품이 나쁜 사람은 어디를 가나 그 나쁜 본성을 꼭 드러내고 만다는 뜻이에요.
家里用过的瓢碎了,水从里面哗哗地漏了出来,把瓢拿到田野里会不会漏水呢?又不是魔法瓢,不管是在家还是在外面,都是一样会漏水的。
人也一样。因为人的本性不会轻易改变,所以在家做坏事的人不会因为走出家门就变得善良。 这句话的意思是,品德不好的人无论走到哪里,都会暴露出坏的本性。
漫画展示:
活学活用:
A : 방을 이렇게 어질러 놓으면 어떡하니?
怎么把房间弄的这么乱?
B : 방 청소하는 거 너무 귀찮아요.
打扫房间太麻烦了。
A : 그래도 깨끗하게 써야지. 어서 청소하렴.
那也要用干净整洁啊。快打扫吧。
B : 게임 잠깐만 하고 치울게요.
玩一会儿游戏就收拾。
A : 집에서도 이렇게 청소를 안 하는데, 학교에서도 네 자리가 제일 지저분할 것 같구나.(→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새는 법이지.)
在家里也不打扫卫生,在学校你的座位好像也是最脏的。(→真是江山易改本性难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