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学习俗语: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字面意思:如果不乐意 ,给个平安道监司也不做 。
中文表达:强人所难。[喻]老牛不喝水 ,不能强按头 (再好的事当事人不乐意的话也不能硬来)。
涉及单词:
평안【名】平安道
감사【名】监事,总务长 ,事务长
싫다【形】 讨厌 ,厌烦 ,厌恶 ,不喜欢 ,不愿意
그만이다【形】仅此而已,至此为止,便罢,倒也罢了,也罢,也就算了,完了,结束了
俗语来源:
‘감사’는 조선 시대의 지방장관으로 관찰사라고도 해요. 지금의 도지사 정도의 지위로, 옛날에는 높은 벼슬이었지요. 그러니까 ‘평안 감사’는 평안을 다스리는 관리를 뜻해요.
평안이란 곳은 살기 좋고 빼어난 기생들이 많은 풍류의 고장이었어요. 그러니 많은 벼슬자리 중에서도 특히 평안 감사는 누구나 해 보고 싶은 벼슬자리였어요. 이렇게 서로 하고 싶어 하는 근사한 자리를 임금이 맡기려 해도 본인이 싫다고 하면 억지로 시킬 수 있나요? 자기가 싫으면 그만인 거죠.
俗语详解:
이 속담은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이에요. 이와 비슷한 속담으로 ‘나라 임금도 저 싫으면 안 한다.’, ‘정승도 저 싫으면 안 한다.’, ‘금강산도 저 가기 싫으면 그만이다.’ 등이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일과 싫은 일,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이 있어요. 나름대로 취향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자기가 싫으면 할 수 없는 거예요. 또, 아무리 좋은 직업이라도 자기가 그 직업에 관심이 없으면 억지로 그 일을 하게 할 수도 없지요.
这句俗语的意思是,再好的事,如果本然不愿意的话也不能强迫指使去做。与此类似的俗语有"就算是国家皇帝我不愿意的话就不做"、"就算是丞相我不愿意的话我就不做"、"就算是去金刚山我不想去的话也不去"等。
每个人都有喜欢的事和讨厌的事,想做的事和不想做的事。因为自己有自己的喜好,再好的事情自己不愿意做的话就不做。另外,再好的职业,如果自己对那个职业不感兴趣,也不会硬去做那个工作。
漫画展示:
活学活用:
A : 네가 빨래 널래? 난 집 안 청소할게.
B : 싫어. 내가 청소할래.
A : 바보야, 빨래 너는 게 청소보다 훨씬 쉬워.
B : 그래도 난 청소하는 게 더 좋아.
A : 그래, 네 맘대로 해라. 더 쉬운 일이 싫다는데 어쩔 수 없지.(→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지.)
A:你晾衣服吧?我打扫屋子。
B:不要,我要打扫。
A:傻子,晾衣服比打扫要容易得多。
B:但我还是更喜欢打扫。
A:好吧,随你便吧。不喜欢做更简单的事情,那也没办法。"(→不能强人所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