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가렵다
耳朵发痒,背后有人说闲话
어제 가수“비”콘서트에 잘 갔다 왔어요? 아니요. 같이 가기로 한 민수가 연락도 없이 안 와서 못갔어요. 민수 씨는 기끔 약속을 잘 안 지켜요. 예전에 나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민수 씨가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해서 화를 낸 적이 있어요. 정말요? 사실 나도 민수가 약속을 잘 안 지키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그래서 이번에 민수에게 좀 실망했어요. 우리가 계속해서 이런 말 하면 민수 씨 귀가 가렵겠지요? 맞아요. 그런데 왜 갑자기 제 귀도 가려울까요? 하하하, 민수 씨도 지영 씨 얘기를 하고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