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16년 G20 정상회담이 오늘 9월 초 중국의 항저우에서 열리게 됩니다. 항저우시의 주요 책임자는 중외 기자들에게 "G20 정상회담 준비 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회의장 건설, 환경 관리, 안전 보위 등 업무를 철저하게 하여 회의가 잘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사본문
자오이더 항저우 시위서기는 "올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홈장 외교활동 개최지의 하나인 항저우는 회의의 안전을 철저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막)
자오이더/항저우 시위서기
가장 어려운 것이 안전 보위 업무인데
우리는 그것을 잘 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기본적인 것을 일일이 조사하고 치안을 다스리고 있으며
각 방면의 정비 작업을 긴박하게 추진시키고 있습니다.
자오 서기는 "항저우는 지금 한치의 실수도 없을 것을 요구하면서 준비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반시설 건설 방면에서 장훙민 항저우시 시장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종합적인 교통 운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왕 시장은 "지난해부터 지하철과 같은 여러 가지 중대한 기반시설 건설을 다그쳤고 중점 지역에 대한 환경 관리를 강화했으며 6월 말이면 모든 정비 업무가 기본상 마무리되고 전 시가 더 아름다운 면모로 변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