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국의 제8회 국가대극원 5월 음악축제가 곧 열리게 됩니다. 20여 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음악축제는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으로 실내악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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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극원의 음악관에서 뤼스칭 바이올리니스트, 선판시우 오르가니스트, 성위안 피아니스트가 함께 현장의 200여 명의 관중들에게 5월 음악축제 바르코 음악 공개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가들은 세심한 해설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바르코 시대의 정취가 담긴 악기의 연주법 그리고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국가대극원 제8회 5월 음악축제에는 빈 교향악단 바르코 합주단, 영국 아카데미 오브 엔션트 뮤직, 한국의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중국의 주이빙 첼리스트 등 해내외 유명한 음악단체와 음악가들이 참가해 20여 차례의 공연을 하게 됩니다.
이밖에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음악제는 학교, 지역사회, 사업기관, 교통중추 등 곳을 찾아 23차례 공익 공연을 하게 됩니다.
(자막)
뤼스칭/국가대극원 5월 음악축제 예술총감독
많은 시민들이 국가대극원을 찾아 이렇게 최고 수준의
좋은 음악을 접촉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우리가 다가가 음악을 선사해 그분들의 생활이 활기 띠게 하고
고전 음악의 매력을 느껴보게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