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유연성을 가진 가자의 '거미 소년' 무함마드 세이크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올해 12살인 무함마드는 몸무게가 29kg입니다.
뛰어난 유연성을 가진 그는 가슴을 바닥에 댄 채로 몸을 좌우, 상하 방향으로 자유롭게 돌릴 수 있습니다.
가슴을 바닥에 밀착시킨 후 어깨 너머로 두 다리를 360도 돌리며 바닥에 발을 대는 것이 그가 가장 잘 하는 동작입니다.
1분에 이런 동작을 33번 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의 기네스북 기록보다 4개 더 많은 수준입니다.
뛰어난 유연성으로 무함마드는 '거미 소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이 그의 가장 간절한 소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기네스북위원회가 무함마드의 관련 신청을 접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