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죠.
사람을 조급하게 만드는 거 중에
남들은 모든 걸 잘한 것 같고
부지런한 것 같고
짬을 내서 외국어 공부도 하고
그래서 괜히 나혼자 뒤쳐지는 것 아닌까 싶어서
늘 마음은 종종거린다.
그런데요.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눠 보면
내 눈에 부족한 게 없이 완벽하게 보이는 사람도
누군가때문에 또 무엇때문에 늘 불한해하고 조급해한다는 거 있어요.
그런 이야기 들으면
응…나만 그런게 아니였네…싶어서
괜히 안도감이 되기도 하는데요.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거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 제능을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그때 무엇이 부족한지 채워나 오세요.
채울 때도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내 마음이 기준이란 거도 기억해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