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딸 때 우리는 손을 부드럽게 활짝 편다.
반면에 위험한 적을 만났을 때는 재빨리 단호하게 주먹을 꼭 쥔다.
인생이란 이처럼 손을 펴거나 주먹을 쥐는 순간의 연속이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부드럽게 활짝 펴는 것과 같이
마음을 열어야 할 때도 있고, 주먹을 쥐는 것과 같이 단호하고 단단하게 마음을 동여매야 할 때도 있다.
마음, 부드럽게 열고 단단하게 닫아라.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이지드로 페르낭데의<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