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있다고 확신하게 하라. 딸에게는 어떤 말로 애정을 전해야 좋을까?
'니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는 말이 제일 좋다. '
결과'나 '열심히 한 일' 이전엔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지 않은가? 부모라면 아이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 부모의 마음을 다양한 말로 전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아이가 들었을 때 제일 기분 좋은 말이 '사랑스럽다'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입니다.
아이가 어릴때 부모의 소원은 단순합니다.
아무것도 필요없다.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하지만 시간이 흘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고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모는 비교라는 걸 하게 됩니다.
조금만 더 공부를 잘했으면 누구에는 뭘 잘했다고 하는데 그져 건강한 것만으로도 축복하였던 아이에게 많은 걸 바라게 됐네요
부모의 마음이 당연한 거지만 가끔씩 아이에게 느끼게 해 주세요
처음 너를 만났던 순간의 행복과 몸짓, 표정 하나에도 웃음이 되였던 존재가 바로 너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