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야,한예원.사랑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냐?
(此时哭泣的艺媛并不是伤心,而是深爱的人又不可思议的回到了自己身边,兴奋的无法控制眼泪的流出,一个拥抱,你欠我了好久,我好想你)
예원:내 평생을 같이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 그놈.지은성.1년 전이나 1년이 지난 지금이나 여전히 그 놈은 멋있었다.
艺媛:你一声不吭的就走了,为什么又回来?告诉我,你为什么回来?
银圣:韩艺媛,真爱是不需要言语的不是嘛?
艺媛:智银圣是我一生遇到的可以共度一生的人。他还是像一年以前,那样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