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과
회화
송별회
박성미: 장민 씨, 전근 축하합니다.
승진까지 되셨다고 하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장 민: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신세 많이 졌어요.
박성미: 무슨 말씀이세요? 저야말로 여러 가지로 고마웠어요.
장 민: 그런데 이영식 씨가 안 보이는데, 오늘 못 오시나요?
박성미: 아침에 출근하다가 만났는데, 사정이 있어서 좀
늦을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장 민: 여러분들하고 정이 들어서 한국을 떠나기가
서운하네요.
박성미: 가끔 한국에 놀러 오세요.
장 민: 당분간은 바빠서 못 오겠지만, 여름 휴가에는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박성미: 오시면 꼭 연락을 하세요.
기본문형
1. 신문을 보면서 면도를 해요.
2. 비행기가 몇 시에 도착하는지 가르쳐 주시겠어요?
3. 잘 얘기하면 값을 깎아 줄지도 몰라요.
예문
1. 운전을 하면서 전화를 하면 위험해요.
——— 그럼 대신에 전화 좀 받아 주시겠어요?
2. 어제 이 차는 어디로 갔어요?
——— 취해서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안 나요.
3. 아리랑이라는 민요를 아세요?
——— 어떤 노래인지 한 번 불러 보세요.
4. 저 댁 자녀들은 효자 효녀로 소문이 났지요?
——— 네,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어요.
5. 입에 맞으실지 모르겠지만 많이 드세요.
——— 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잘 먹겠습니다.
6. 비닐 봉지를 좀 써도 될까요?
——— 네, 필요한 만큼 자지고 가세요.
7. 뮤지컬 표가 남아 있을까요?
——— 매진됐을지도 모르니까 전화로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