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 과
회화
소문
박성미: 장민 씨가 다음주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는 얘기
들으셨어요?
이영식: 아뇨, 저는 처음 듣는데요. 중국으로 돌아가나요?
박성미: 중국이 아니라 말레이시아로 전근 간대요.
이영식: 그런데 그렇게 빨리 가야 된대요?
박성미: 본사에 사정이 있어서 급히 가라고 한 것 같아요.
이영식: 며칠밖에 안 남았는데 준비를 하려면 꽤
바쁘겠군요.
박성미: 그리고 최영희 씨가 결혼하는 건 아세요?
이영식: 그 소문은 들었어요.
결혼을 아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지요?
박성미: 네, 남편을 따라서 영국에 간대요.
기본문형
1. 결혼 기념일에 목걸이를 선물한다고 했어요.
2. 배탈이 나서 밥을 못 먹는대요.
3. 한국말이 안 통하니까 통역을 데리고 가래요.
예문
1. 사장님은 오늘 모임에 안 오세요?
——— 다른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하셨어요.
2. 지각하는 사람은 벌금을 내게 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3. 그렇게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고 하세요.
——— 주위에서 아무리 말려고 소용이 없대요.
4. 부장님이 아까 왜 불렀어요?
——— 한국에 출장을 가겠느냬요.
5. 이 외국사람이 워라고 말하는 거예요?
——— 남대문 앞에서 같이 사진을 찍재요.
6. 큰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고향의 가족은 괜찮으세요?
——— 연락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7. 어제는 잘 잤어요?
——— 일 때문에 네 시간밖에 못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