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등 11개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대한상의는 건의서에서 기업 상속세 부담이 장수기업을 육성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속세 공제요건을 완화하고 공제율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한 중소기업은 발생한 적자 일부를 다음연도에 환급해주는 연구개발 장려세제를 도입하고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