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안전위원회, NTSB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사고 조사반을 급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항공안전위원회 데버라 허스먼 위원장은 본부 조사 직원과 로스앤젤레스에 파견 중인 조사원을 현장에 보냈으며 이들 조사반은 현지 시각 6일 밤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스먼 위원장은 조종사 실수에 의한 사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우선 현장에서 사고 관련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먼저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 조사에는 사고기 제작사인 보잉과 한국 항공 안전 관련 기관도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