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한미 합동조사단이 객실승무원을 상대로 비상탈출 상황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객실 승무원 12명 가운데 환자를 제외한 6명을 합동면담하고 사고 당시 상황과 교육훈련을 이수 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착륙 1시간 30분 전부터 착륙할 때까지 조종실 음성녹음장치를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조종사와 관제사가 교신한 내용 등 관제 녹음기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중인 부상자는 23명으로 한국인 승객은 3명이며 객실 승무원 6명도 입원중입니다.
사고기 탑승객 가운데 27명이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오늘 오후 승무원 6명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