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프가 자신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걸 깨닫기까지는 30초 정도가 걸렸다. 갑작스런 비명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자신의 마법이 효과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녀는 그에게서떨어진 불꽃을 주머니 속에 든 작은 병에 담아 다시 기어 나왔다-스네이프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전혀 알지 못할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공중에서는,해리가 어느새 자신의 벗자루 위로 다시 기어오르고 있었다.
'네빌,이제 봐도 돼!" 론이 말했다. 네빌은 지난 5분여 동안해그리드의 재킷 속에서 훌쩍거리고 있었다.
해리가 땅을 향해 질주하고 있을 때 군중들은 그가 마치 토하려는 것처럼 손을 입에다 갖다대는 걸 보았다- 그는 경기장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엎드려서는 기침을 했다- 황금색의 무언가가 그의 손에 툭 떨어졌다.
'◎니치를 잡았다!" 그가 그것을 머리 위로 흔들며 소리쳤고, 경기는 완전히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다.
'◎는 잡은 게 아냐,거의 삼킬 뻔했다구."露분 뒤 플린트가
여전히 악을 쓰고 있었지만,변한 건 아무 것도 없었다-해리는 어떤 규칙도 어기지 않았고 리 조던은 여전히 쾌활하게 그결과를 큰 소리로 말해주고 있었다-그리핀도르가 170대 關으로 이겼다. 해리는 그러나 함성 때문에 최종 경기 결과를 알리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다.
해리는 해그리드의 오두막에서,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진한 차를 끓이고 있었다.
'◎네이프가 그랬어," 론이 설명하고 있었다. '헤르미온느와내가 보았어.그는 네게서 눈을 떼지 않고,뭐라고 중얼거리며네 빗자루를 저주하고 있었어."
"쓸데없는 소리." 해그리드가 그의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한 마디도 듣지 못했는지 이렇게 말했다. "스네이프가왜 그런 짓을 하겠니?"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그에게 뭐라고 말할까 생각하며서로를 바라보았다. 해리는 진실을 말하기로 했다.
"전 그에 대해 뭔가를 알아냈어요."그가 해그리드에게 말했다. "그는 할로윈 때 저 머리가 셋 달린 개를 지나가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그 개에게 물렸죠.그 개가 지키고 있는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그걸 훔치려 했던 거예요."
해그리드가 찻주전자를 떨어뜨렸다.
'너희들이 플러피를 어떻게 알지?"그가 말했다
'플러피 라뇨?"
◎때- 그 개는 내 거야- 작년에 술집에서 만난 그리스
녀석에게서 샀지- 난 그 개를 덤블도어 교수님에게 빌려주었어一'◎개요?" 해리가 말했다.
"이제, 더 이상은 묻지 마." 해그리드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건 1급 비밀이니까, 말하자면."
기치만 스네이프는 그걸 훔치려고 하고 있어요."
◎게없는 소리" 해그리드가 다시 말했다. "스네이프는 호그와트의 선생이야, 그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