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것두 하루 이틀이지..오늘은 들어갈란다....."
"야.나한텐 안물어봐!?" ☜주희-_-
"너야...-_-...이따 시내바닥에서 또 볼낀데..-_-...야..근데 너 승표랑
왜그러냐?너네 또싸웠냐!?!?"
성호놈은 양손을 각각 승표랑 내 어깨에 얹더니 능청을 떨어대따.
"왜이래..=_=..놓으셔.."
"승표두 오늘 술자리 안간댔지!?야야!너네 둘이 같이가면 되겠다!
이주희 !너는 나랑 노래방이나 가자!"
"=_=....야.한승표 아까 것땜에 아직두 삐졌냐!?"
무표정으로 먼곳만 바라보는 고놈의 옆구리를 슬쩍 찔러보았다
"..=_=..뭐가"
"담배 안피께.!안펴!도ㅐ찌?!엄창!"
"내가 엄창그거 하지 말랬지......."
"=_=..그래..아라써..하늘땅별땅..됐냐!?"
"야!니네 사랑싸움 집에 가면서해!!가!가!!'
성호놈이 우리의 등딱지를 힘을주어 밀어댔다-_-...
..........왜 자꾸 억지루 엮을라구그러는거야..ㅜ_ㅜ
이놈맘은 콩밭에 가있구만.......ㅜ_ㅜ..
.........
........
...........썰렁..하다....
좁은 골목길을 둘이서 나란히 걸었다..
"한승표...삐졌어!?"
"..아니........"
"=_=..안핀다구..안필께!!"
"...이빨3단.니말안믿어..구라만 맨날치고..구라파덕..-_-"
"..=_=...아라써.진짜 안펴!!!너근데 볼에 뭐났어..짜주께..일로와봐"
"절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