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물구있는애...?"
"웅>_<"
"...눈에 들어오긴....확 들어온다........근데..싸가지 없을꺼 같다.."
"그놈 참 멋있네..>_< 나 뻑가써>_< ㅇ ㅑ ㅇ ㅑ!!거기너!!일로와봐!"
"너미쳤나-_-^?!두다리 후배야..정신차려!!"
"...그래!!!!!키젤큰놈!와보라구!!!!!!!!!!!!!!!!!"
...............
그놈은 인상을 잔뜩 쓰고서 주희를 훌터볼뿐..별반응이 없었다.
"어쭈우~~~~하늘같은 선배가 부르는데!안와!?퍼뜩못올까아!?누나가
가리!?"
"..에이씨바-_-..자꾸 엥엥거려..시끄러죽겠네-_-^ 현성아.가자..=_="
"어..?어....."
그렇게 그들은 유유히 문을 열고 나가버려따=_=..
그놈은 입에 문 담배를 끝까지 놓지 않아따..
"ㅇ ㅏ ㅇ ㅏ ㅇ ㅏ 악>_<!!!!!!!!!쟤뭐야>_<!!!!!!"
"냅둬-_-...너 차인겨=_=...글게 누가 찍쩝대래-_-?저얼굴에 깔없겠냐"
"엉엉엉 ㅜ^ㅜ 나 쪽팔려ㅜ^ㅜ정은아.ㅜ^ㅜ"
"그래..쫌 쪽팔리긴 하겠다-_-"
"ㅜ^ㅜ 씨파..오늘 이거 다 피구 내려갈꺼야...ㅜ^ㅜ!!
-_-..그날 점심시간...결국 그 지지바는 담배 한값을 다 동을 내버렸다
그리고 방과후..
교문앞에 승표를 비롯한 3학년남자애들이 몆몆 모여있었다..
딴친구들은 다 근신중이라..
난 주희랑 쓸쓸히 교문을 나서는 중이였다..
....승표랑 젤 친한친구..성호가 아는척을 해왔다
"어디가냐?!"
"..집에가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