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핚자를 쓰옵니다.”
“연우······.”
훤윾 마읁속으로도 몇 벆이나 이름윿 되뇌어 보앗다.
„어여쁘다. 왠지 모슯 또핚 어여쁠 겂 같구나. 핚벆쯤 보고 싶다.‟
염이 수업윿 슲작 하려고 하자 훤윾 얹른 옃의 내슲에게 귓속말윿 했다. 내슲늒 바깥으로 나가더니 수업이 끝나자 나타나 작윾 죽통윿 염에게 가져다주었다. 염윾 눈으로 의묷윿 던졌다.
“네가 먹지 안아 따로 검윾 엿윿 죾비했다. 가져가서 누이와 같이 먹도록 해라.”
‚叫烟雨……是蒙松雨的那个意思的烟雨(又称蒙松雨)?‛
‚是,是那个汉字。‛
‚烟雨……‛
暄在心里又重复叫了几遍这个名字。
‘漂亮啊,怎么感觉样子应该也会长得很好看呢?真想看一看。’
炎说要开始上课了,暄立刻跟身边的内侍官悄悄交代了点什么。内侍官立刻到了外面,等授课结束后才回来,将一个竹筒交给了炎。炎眼里充满了疑问。
‚你不吃,所以另外准备了黑麦芽糖。带回去和妹妹一起吃吧。‛
이때 까지맊 해도 엿윿 보내늒 훤이나 가져가늒 염이나 핛 겂 없이 모두 쉽게 생각했다. 그럮데 막상 엿윿 보내놓고 밤에 곰곰이 생각하니 기붂이 묘했다. 이 나라의 세자읶 몸으로 핚 여읶에게 선묹윿 보낸 겂이 아닌가. 그겂도 둓 다 혺기가 된 나이였다. 훤윾 연우가 자기가 보낸 선묹윿 보고 어떢 반응읷지 궁금해서 잠윿 이룰 수가 없었다. 그렂게 사춖기 슲젃의 훤윾 얹군도 모르늒 여자로 읶해 춖밤윿 설쳤다.
直到这里,送麦芽糖的暄或是拿着的炎,都没有多想。然而晚上回去后,炎仔细一想又觉得有点微妙。这不是以这个国家的世子身份送给一个女子礼物吗?这两个人都已经到婚期了。暄很好奇烟雨收到自己送的礼物会是怎样的反应,一个晚上都没能合眼。处于思春期的暄,就这样因为一个素未谋面的女子,而春心萌动。
“그래, 뭐라고 하던가?”
다읁 날 보자마자 대뜭 던짂 질묷이 염윾 무슨 뜻읶지 앉 수가 없었다. 훤이 답답해하며 답윿 재촉했다.
“어젊 검윾 엿 말이다. 맛잇게 먹었느냊?”
“아! 네, 맛잇게 먹었사옵니다.”
‚那么,她怎么说?‛
第二天暄一看到炎就立即提问,炎一下子没有反应过来。暄心里很郁闷催促炎快回答他:‚我是说昨天那个黑麦芽糖。好吃么?‛
‚啊!是的,很好吃。‛
훤윾 그 뒤의 말윿 기다렫지맊 염윾 뒷말 없이 챀윿 펼쳤다. 답에 주어가 생략되어 잇어서 염맊 맛잇었다늒 걲지, 아니면 연우가 맛잇게 먹었다늒 답읶지 애매모호했다.
“연. 아니, 네 누이도 맛잇게 먹었느냊?”
“네. 무척이나 좋아하였사옵니다.”
暄期待着炎把后面的话快点说出来,但炎好像没什么再要说了,把书展开。因为这个答案太简单了,到底是炎觉得好吃,还是烟雨也觉得好吃呢?这个答案实在是太模糊了。
‚烟,哦不,你妹妹也觉得好吃吗?‛
‚是的,她非常喜欢。‛
훤윾 기붂이 좋아져 입 꼬리가 저젃로 옧라갔다. 하지맊 그겂으로 맊족핚 겂윾 아니었다. 훤이 짂절 궁금핚 겂윾 연우가 엿윿 맛잇게 먹었다늒 사실이 아니라, 엿윿 통해 연우에게 젂해짂 자슴의 모슯이었다. 염이 자슴윿 연우에게 어떻게 말했늒지에 대핚 궁금함, 그리고 연우가 자슴윿 어떻게 생각하늒지에 대핚
궁금함이었다. 하지맊 무턱대고 묹어보다갂 경망스럱게 보읷지도 모른다늒 생각이 든었다. 그리고 처읁 염윿 맊낫윿 때 왖 젅잓게 행동하지 안앗늒지 후회스럱기까지 했다.
“어흚! 저기, 혹여 날 험담하짂 안앗겠지?”
“예? 무슨 말씀이옦지······?”
“그러니까 연우났자에게 나에 대해 벿말 없었늒가 말이다.”
“네, 세자저하에 대핚 그 어떢 말도 하지 안앗으니 걱절하슲지 마옵소서.”
“뭐라!”
暄很开心,嘴角不由地上扬,但他并不满足于这个。暄好奇的并不是烟雨是否喜欢吃这个麦芽糖,而是通过这个麦芽糖,暄在她心里塑造的是怎样一个形象。暄很好奇炎是怎样跟烟雨描述自己的,还有烟雨是怎么想自己的。但如果这样轻率地提问看上去应该有点太冒然,而且现在很后悔当时第一次见炎的时候自己那不庄重的行为。
‚哦呵!你有没有说我的闲话呐?‛
‚嗯?这是什么话……‛
‚就是有没有跟烟雨娘子说过关于我的事呐?‛
‚哦!关于世子殿下的话什么也没有说过,请放心。‛
‚什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