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站长先生好像穿得很多,我弟弟来信说,他还没穿西服背心呢。”
"난 옷을 네 벌이나 껴 입었어. 젊은이들은 추우면 술만 마셔 댄단 말이야. 그래 가지고 저기에 쓰러져서 빈둥거리고 있기 일쑤지. 감기가 들어서 말이야."
“我都穿四件啦!小伙子们遇上大冷天就一个劲儿地喝酒,现在一个个都得了感冒,东歪西倒地躺在那儿啦。”
그러면서 역장은 손에 든 등불로 관사쪽을 비추어 보였다.
站长向宿舍那边晃了晃手上的提灯。
"동생도 술을 마시나요?"
“我弟弟也喝酒了吗?”
"아니."
“这倒没有。”
"역장님도, 벌써 돌아가시려구요?"
“站长先生这就回家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