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预告篇
외할머니:율아,국 묵어봐라 속좀 풀릴기라
外婆:律儿啊,喝点汤醒醒酒。
율혜:예~
律惠:嗯~
엄마:엄마,지금 술 묵을라꼬?
老妈:老妈,现在就开始喝酒啦?
외할머니:마이 안 묵는다 요건 반주다,반주
外婆:我没喝啊,这个是下饭酒,下饭酒...
엄마:딸내미도 술 묵고 난리구만 엄마까지 와 이라는데?
老妈:闺女喝酒,怎么连老妈都跟着胡闹啊?
율혜(울렁):술 냄새 맡으니까 미치겠다 물..물..
律惠(恶心):酒味上来了,我要疯了,水..水..
율혜:엄마 물 어딨어?
律惠:老妈,水在哪?
엄마:저짜 싱크대 위에 있다
老妈:那边洗涤台上。
율혜(콸콸콸):으~속이 좀 가라앉..
律惠(咕咕咕):额~肚子该好受点了...
율혜(푸악):..지 않잖아!!
律惠(噗啊):..完全没有!!
외할머니:그거 막걸릳데..
外婆:那是马格利酒..
엄마:물은 그 옆에 유리병!!
老妈:水在旁边的玻璃瓶里!!
나 여기서 제대로 살 수 있을까?
我在这儿绝对活不下去的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