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할매가 늦게 밭 일 하고 오믄 너거 엄마가 쫒아와가..
外婆:我很晚从地里回来,你妈就追过来了..
엄마:엄마!!설거지좀 매매해라 밥풀 묻었드라..걸레는 햇빚에 좀 말라고 냄새난다!!
老妈:妈!!洗碗认真点啦,还有饭粒粘着呢..抹布放在太阳底晒一下,都有味道了!!
할머니:잔소리를 막 한다카이..
外婆:一直不停地唠叨
할머니:니..어..엄마가 하라캤는 건 다했나?
外婆:你..呃..妈让你做的事都做完啦?
엄마:응!!다 했다!!
老妈:嗯,都做完了!!
엄마:밥도 다 해놨고,소 죽도 다 낋놨고,동생들도 다 씼깄다,됐제?
老妈:饭做好了,牛吃的饲料也煮好了,弟弟妹妹们也洗完澡了,可以了不?
할머니:히의,내..내 딸이자만 왠지..재섭다..그럴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데이..
外婆:诶,是我..我女儿没错,但不知道为啥..好倒霉呀..每当这时就会这么想。
엄마(쫑알):그러니까 어런 이카면 안되고..저건 요래요래 좀 하고..그것도 좀 챙기고..
老妈(唧唧咕咕):所以啊你不能这样嘛..我这个也做..那个也做..
할머니:나중에 니 같은 딸 꼭 낳아라!!그래야 내 심정을 알제!!
外婆:你以后一定要生个跟你一样的女儿啊!!这样你就知道我的心情了!!
할머니:그런 완벽함과는 거리가 먼 그 딸의 딸.
外婆:这女儿的女儿跟完美差很远啊。
안타깝게도 할머니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很遗憾,事实并不像外婆希望的那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