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느끼는 심층적인 감동이야 말로
찬으로 깊고 그윽한 진정한 아름다운 그 자체랍니다.
말하자면 아름다움이란 가슴이으로 느끼는 것
주름으로 깊게 패인 어머니의 모습이
어찌 예쁘다고만 할수 있겠는지요.
그러나 길 떠나는 자식의 뒷모습을
오래지켜보는 어머니의 그 모습
다 내어주고도 더 못 주어서 안타까워 하시는 모정
세상의 그 어느 모습보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랍니다.
백발이 성성한 아버지의 모습이 어찌 멋있다고만 할수 있나요.
하지만 환한 너털웃읍으로 자식의 등을 토닥여 주고
자식위해 끝없이 희생하시는 그 모습
세상의 그 어느 멋진 모습과 비유할수 있겠는지요.
이렇듯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임을 우리는 진정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