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그것은 산의 메아리였다.고독하고, 맑고 심오하게울어대는 뻐꾸기에 화답하여소리에 소리로 답하는,주절대는 방랑객에게 보내는
청하지 않는 대답,보통 때와 똑같은 소리 같기도 하고 그러나 오오, 너무도 판이한 저 소리!
对了,这是山的回音,孤独、清晰、深沉;回答杜鹃的歌吟,声对声,韵对韵。是不索自来的答复,掷给喋喋的漂泊者,仿佛她寻常的啼呼,同耶?异耶?——同中有大别!
죽음 타고난 우리네 목숨들, 우둔함과 사랑과 싸움에 휘말린 노예, 사려없는 우리네도 두 개의 색다른 소릴 듣지 않는가.안그러냐? - 그렇다, 우리에게도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나 들려오는 대답 있으니 이는 무덤 저 너머에서 오는 메아리, 새삼스럽게 깨우쳐지는 영혼의 전달이로고,
是否世间凡耳已细听分明?浑浑噩噩的我们依然混沌。溺于愚行、欲海以及纷争,两种声音我们相杂不分?我们没得到回答?——不,得到了,但不知来自何地;啊是回声,来自远处的墓,已得到确认的智慧信息!
이러한 메아리를 우리 마음의 귀는 종종 무심코 들으니 귀기울여 듣고 깊이 생각하여 소중히 여길지니 이는 바로 신의 소리, 신의 음성이니라.
从很遥远的地方,有时历历回音落入我们心灵的耳朵,谛听吧、沉思吧,永远珍惜;那是天籁,天籁云间为我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