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파하다
肚子疼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 한다" 의 말이 종은 의미에서 나쁜 의미로 바꿔어 쓰인 것이랍니다. 사촌이 땅을 샀으니 축하는 해야겠는데 가진 것이 없으니 배라도 아파 그 땅에 설사라도 해서 거름을 하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갸륵한 뜻으로 사촌이 땅를 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의미를 지닌 말을 일제시대 일본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정반대의 시기가 섞인 아주 나쁜 말로 바꾸어 놓아 버렸답니다. 조선 민족은 상대방이 잘 되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민족인냥 의식적으로 말을 바꿔 놓은 것이죠. 현재까지도 이 말은 잘못 사용되고 있는 관용어랍니다.
这是把“堂亲买地至少应该拉肚子”这句谚语从褒义转变为贬义的用法。堂亲买了地,理应祝贺,可是穷得备不起贺礼,没办法,只好在那块地上拉屎作肥料,也算聊表心意。可是在日本帝国主义统治时期把这句话改为“堂亲买地肚子疼”,和原意正好相反,暗含嫉妒的意思,似乎朝鲜民族是见不得对方好的善嫉妒的民族。到现在为止,这仍是一句被歪曲使用的惯用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