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채찍
胡萝卜和鞭子
당나귀는 말보다 덩치는 작지만 힘이 세서 옛날부터 중요 운공 수단으로 사용이 되었어요. 하지만 이 당나귀느 고집이 무척 세서 당나귀를 부리는 사랑에게는 여간 골치거리가 아니었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당나귀가 가장 좋아하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었답니다. 당나귀의 입에 닿을듯 말듯 당근을 매달아 놓고 엉덩이에는 호된 채찍질을 가하면 당나귀는 눈 앞에 아른거리는 당근의 유혹에다가 엉덩이에서 찰싹 되는 매질에 못 이겨서 뛰어간다고 하네요. 이렇게 당나귀에게 주로 쓰인던 당근과 채찍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살이에 적용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驴和马相比,虽然身材矮小,但力气大,所以在古时候是重要的运输手段。只是驴脾气犟,使唤它是件很头疼的事情,后来人们想出使唤驴的最好方法是胡萝卜和鞭子同时使用。在驴的嘴前似及未及的地方悬挂它最喜欢的胡萝卜,而在屁股上狠加皮鞭,驴难忍胡萝卜的诱惑和皮鞭的疼痛而向前奔跑。这样曾用在驴身上的胡萝卜和皮鞭随着时间的推移逐渐应用于人们的生活,演变成惯用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