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어,여)버리다
用于动词末尾,表示该动作彻底完了。常用来表示事物的消失。如:
나는 선생이 부탁한 일을 다 잊어버렸어요.
我把你托我办的事都忘掉了。
나는 어제 만년필을 잃어버렸다. 我昨天丢了一支钢笔。
한 소년이 스케트를 타다가 그만 얼음구멍에 빠져버렸다.
一个少年滑冰滑着滑着就掉进了冰窟窿。
2、아(어, 여)놓다
用在他动词及使动形动词末尾,表示该动作完了,动作的结果状态保持着。如:
단어들을 노트에 써놓았다. 把单词写在笔记本上了。
전등을 켜놓으시오.请把电灯打开。
창문을 열어놓으시오. 请把窗户打开。
모두가 꾸준히 노력하여 기초를 튼튼히 닦아놓았다.
由于辛勤的努力,打好了牢固的基础。
3、아(어, 여)두다
与“아놓다”表示的意思相似,但有把具体物件加以保留的意思。如:
그 책을 책상우에다 놓아두시오. 请把那本书放在桌子上。
그림을 벽에다 걸어두었다. 把画儿挂在墙上。
4、아(어,여)가지고
用于他动词及使动形动词末尾,表示前一动作完了,并保有该动作的结果,进行后一动作。如:
그는 소포를 싸가지고 우체국에 가서 부쳤다.
他包好了包裹,到邮局寄出去了。
그는 사진을 찍어가지고 돌아왔다. 他照完相回来了。
5、아(어, 여)내다
用于他动词末尾,表示该动作坚持到底得到结果的意思。如:
모든 힘을 다하여 물에 빠진 그 애를 구원해냈다.
尽一切力量把掉进水里的小孩救了出来。
순금아, 그 책을 어디서 찾아냈느냐? 顺锦啊,你从哪儿找出这本书的?
암만 생각해야 생각해낼 수 없다. 怎么想也想不出来。
6、고나다
用于动词末尾,表示动作的完了。
그는 한참 생각하고나더니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他想了一会儿,又开始讲起来了。
밥을 먹고난 수길은 어린 동생을 업고 밖으로 놀러나갔다.
秀吉吃完了饭,背着小弟弟到外面去玩了。
그는 회의를 하고나서 도서관에 가 신문을 펼쳐보았다.
他开完了会,到图书馆翻阅了报纸。
7、고 말다
用于动词末尾,表示动作的最终完成,有汉语的“终于…”的意思。“고”后还可加添意词尾“야”,表示强调。如:
그 일은 어제 다 끝내고 말았다.
那工作终于在昨天完成了。
우리는 어떠한 곤난이 있더라도 이 과업을 해내고야 말것이다.
不管有任何困难,我们终将完成这个任务。
어제부터 시작한 그 일은 오늘안으로 다 끝내고 맙시다.
从昨天开始干的那个活儿今天内把它干完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