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는 2018년에 세계 최대급 유람선을 유치해 중국과 일본간 항로에서만 운항할 것이라고 최근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길이가 360m에 달하는 크루즈선에는 공원과, 놀이동산 그리고 대형 극장이 갖춰지며 최고로 5400명까지 태울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일본 언론은 지난해 크루즈선을 이용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다수가 중국인 관광객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구마모토 항구를 비롯한 여러 후보 항구가 확장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8년 전에 완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