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자동차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당신을 향해 달려온다고 상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때 당신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할까요? 최근 영국의 스턴트맨이 멕시코에서 시속 100km로 달려오는 포뮬러 자동차를 뛰어넘는 백플립 묘기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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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고 이번 경기의 주인공이 전동 포뮬러 자동차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닙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올해 34살인 영국의 스턴트맨이자 프리러닝 애호가인 다미엔 월터스입니다.
월터스는 뒤쪽에서 달려오는 시속 100km의 포뮬러 자동차를 백플립으로 가볍게 뛰어넘어 가능하게 일어날 충돌을 교묘하게 피했습니다.
이번 스턴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월터스는 이틀간 반복적인 연습을 거쳐 뛰어오르는 정확한 시간을 계산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