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상하이경제협력기구 타슈켄트 외무장관회의에 참가한 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난하이 문제와 관련해 왕 부장은 "사건에는 당연히 옳고 그름이 있고 공정한 평가는 사람들 마음 속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왕이/중국 외교부장
사건에는 당연히 옳고 그름이 있고
공정한 평가는 사람들 마음 속에 있습니다.
난하이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이 그토록
많은 나라의 이해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의 입장이 전적으로 국제법에 부합하고
국제법을 제대로 수호했고 유엔 해양법협약을 수호했으며
주권 국가가 자체로 분쟁 해결 방법을 선택하는 권리를 수호했고
또 아세안 각 국과 공동으로 한 약속을 지켰고
책임감 있는 나라가 이행해야 할 직책을 이행했기 때문입니다.
왕 부장은 이번 상하이 경제 협력 기구 타슈켄트 외무장관회의는 "모든 협약국이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에 관한 분쟁은 당사국이 담판을 통해 협상으로 해결하되 국제화를 하지 말 것, △외부 세력은 난사 도서의 주권과 해양 권익 분쟁에 간섭할 권리가 없고, △ 난하이 각 측 행위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분쟁은 직접적인 당사국이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왕이/중국 외교부장
역사가 증명하다시피 기본 사실을 돌보지 않고
동맹국이라고 고집을 부리면서 도적으로 떠들어대는 행위는
모두 다 인심을 얻지 못하고 스스로 신망을 잃는 것이며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