对于韩国而言,小寒不仅开始进入寒冷,而且往往是一年中最冷的时候,所以韩国有一句俗语叫做:大寒死在小寒家。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다.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다.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 간 혹한(酷寒)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밖 출입이 어려우므로 땔감과 먹을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비치해 두었다.
小寒是年份按照阳历算了以后才初次出现的节气。小寒时期正是“正初寒波”的强冷时期。在农村,这天起要着手开始许多准备,来应对这一个月时间的酷寒时期,直到天气入春天气开始回暖。下雪多的地区连出门都很困难,所以还要在家中准备充分的燃料和食物。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15일 무렵이다. ‘소한땜’이 아니라도 이때는 전국이 최저 기온을 나타낸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한추위는 맵다. 그러나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감내하고자 했던 까닭으로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라고도 했다.
从节气的名字来看,小寒之后的节气大寒应该是最冷的,但是实际上在韩国小寒却是最冷的时候。在韩国最冷的时期约在阳历的1月15日左右。即使不是“小韩”的原因,那时候全国也会出现最低气温。所以有俗语说:“大寒冻死在小寒家”,充分体现了小寒之冷。但是从战胜寒冷的角度来说,还有意味着承受逆境的俗语:“连小寒的寒冷都熬过来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