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없어.."
"많잖어...왜...누가 너 만지는거 시러하는지두 안말해주고..엄마도 안보
여줄려그러구............"
"....그거밖에 없어..."
"...또있어........"
"또뭐...."
김효빈이랑..그날밤에......그러나..이건 도저히 맨정신으로 말할수 없었다.....
"............."
"또뭐냐구...."
......................
"아니야..그거 2개...말하는거야..."
"내가 누가 왜 못만지게 하는지... 그게 궁금했었냐......."
"....그래............"
".....지금 그 이유를 듣고 싶다는말이지..."
"그렇다고..할수 있지....ㅇ_ㅇ"
"너한텐 말 못해.."
"뭐..?"
"딴사람은 몰라도..너한텐....사시미로 내 목을 딴다해도..말 못한다고..
그러니까.거기에 대해선 묻지마........"
암말도 하지 않었다..
"............."
"화났냐..?"
".................."
"말 못하는 내 심정도 이해해줬음 좋겠다......"
...........
"그래..화안났어."
"웃어봐.."
"뭐..-_-??"
"화안났다매..웃어봐..."
-_-...별걸 다 시키네..=_=..안그래도 열받어 죽겠고만..
"씨익..-ㅇ-..됐지?"
"아니.."
" ^-^; 됐지?!"
"옆에 땀방울 치워-_-"
"-_-..........^ㅇ^ ^ㅇ^ 됐지!?"
"그래.됐어~그만해라...별로 보기 안좋다.."
=_=.....=_=......=_=..........
지금 쥐도 새도 모르게..이앨 죽인다해도... 걸릴 위험은 별로 없얼텐데...=_=..
"늦었으니까..가봐..내일 다시와.."
"6시밖에 안됐어.-_-^"
"지지바는 해지기 전에 들어가는거야!!"
"-_-..그래서 그때 술먹었을땐 12시 다되서 들여보냈냐!!!"
"그땐 너 별로 안좋아했고.."
"그럼 지금은..좋아..해?.??"
내가 던졌지만 느끼한 대사-_-...
"쓸데없는 소리좀 하지 말고..빨랑 들어가...해진다..해져.."
"=_=....됐다.뭘바라냐!!아침해가 다시 밝아올때까지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나 읽어라!!!!!간다!!!이놈아!!"
"내일 또 와~내일은 초코케익 사와~!!"
"돈 없어!!!!!!!!!!!"
"야..그리고 핸드폰 놓고가.."
"무ㅓ..내꺼???"
"엉!"
"미쳤니-_-?"
"그 양키새끼랑 또 통화할라 그러지...."
"-_-..그래..놓고가마.대신.니꺼줘.."
"뭐..?"
"니 핸드폰 달라고!!난 니꺼 가져갈꺼야!"
"내껀 스카이야.임마.."
"됐다=_=..그래.내꺼 냉장고다..나 가께.!!"
"아니야!!!!!!!!!!!!바꿔!!"
=_=..어린놈...
나는 그놈과 핸드폰은 교환했다...
지은성 그놈은 역시나 바보였다..=_=....나가자마자 이놈 핸드폰으로 정
민이한테 전화해서 집으로 전화하라고 하면 되지롱..ㅡ.,ㅡ아싸리..전화
다써야지...ㅡ.,ㅡ............
"야...이거 문자는 써지냐??"
=_=..저게..죽을라구..ㅜ^ㅜ
"=_=..나 가께.낼 다시 오께..."
핸드폰 바꾸자는 딴말 하기전에 언능 문으로 향했다..
"밥 챙겨 먹어라!낼은 떡뽀끼 사오ㄲ ㅔ>_< 안녕!~~빠빠~~>_<"
"야!한예원!!!!!!!!!!!!!!!!!!!!"
문을 열고 이미 나가있는데..그놈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또왜!!"
"존나 좋아한다고....빨랑뗘가!!!해지기 전에~!!"
*-_-* *-_-*어머..몰라..몰라..>_<
근데..그냥 좋아한다고 하면 안되냐..=_=..꼭 "존나"짜를 붙어야되는거
냐....=_=?
"그래~나도 좃나게 사랑한다~~"
"죽을래!?!!!!"
그놈의
무시무시한 욕설이 날라오기전에 언능 그곳을 뛰쳐나와버렸다....
으히히..=_=^딱걸려따..문자 다봐야지-_-...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여자이
름은 모두 싸그리 지워주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