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고마워..잘먹을께^^"
.....다시 척척 내 앞으로 걸어오는 승표..........
"누가 맘대루 퍼날르래..ㅡ.,ㅡ"
"너 혼자 그거 다 먹으면 돼지 되잖아-_-"
"벌써 니가 다 먹었잖어어!!!ㅜ^ㅜ!!!!"
"..-_- 김밥냄새..."
">_<망할...써글...ㅜㅜ 배라먹다 죽을놈.!!"
드르륵....그때 뒷문이 열리고..친구 주희가 등장해따..
"야!정은아!식후땡 하러가자!!"
"..어..기다려!승표야.너두 갈래?"
"......내가 전에 담배피지 말라구 했지..."
".......남이사!!니가 언제 내걱정했냐!?"
"..피지말라고............."
"가서 서인아 김밥이나 먹여죠라..!!"
"......병신......."
고놈은 자리에서 벌떡 인나드니만 휘적휘적 나가버렸다..
저러다 내가 머글꺼 들고 있는거보면..
바로 엥기는것을..
난 너무나도 잘알고 있다..-_-..
"쟤 왜저래?"
"전에 안피기루 했거든..근데....에이..몰라!!"
"쟤 너 좋아하는거 아냐...??"
"무스은!!!서인아 3년동안 좋아하는거 알잖아!!!!"
......내 목소리가 컸나......
서인아가 슬쩍 야린다...
"저 씨방년이!야!!뭘야려!!!!!"
이주희 성격 또 나오시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