伸手不打笑脸人
对话
나영:두 분은 처음에 어떻게 만나셨어요?
다나엘:만원 버스 안에서 처음 만났는데 지우 씨가 내 발을 밟았어요.
지우:많이 아팠을 거예요.제가 하이힐을 신고 있었거든요.
다니엘:그땐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지우:저도 미안해서 정중히 사과했었지요.그런데 버스가 갑자기 흔들려서 또 발을 밟았어요.
다니엘:그때 지우 씨가 미소를 지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군요.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고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었어요,오히려 그 미소에 반해서 또 내 발을 밟으면 데이트 신청을 할 거라고 농담을 했어요.
나영:하하하 다니엘 씨,너무 엉뚱해요.
지우:그렇지요?나도 그 말을 들었을 때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내가 또 발을 밟고 말았어요.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니엘:그래서 결국 내가 데이트 신청을 했지요.하하하.
娜英:你们俩第一次是怎么认识到?
丹尼尔:第一次见面是在满员的公车上,智友踩到了我的脚。
智友:一定很痛吧。因为我穿了高跟鞋。
丹尼尔:当时疼得眼泪都出来了。
智友:我也感到很抱歉所以就郑重的道了歉。但是公车突然摇晃了一下,我又踩到你的脚了。
丹尼尔:当时智友你面带微笑给我道歉,俗话说伸手不打笑脸人,我根本就发不出火。反而迷恋上这个微笑,就开玩笑说,你要是再踩到我的脚就要邀请你和我约会。
娜英:哈哈哈,丹尼尔,真是不可理喻啊。
智友:是吧,听了这个话,我也觉得他是个奇怪的人。但是,我又踩到他的脚了。人太多了......
丹尼尔:所以最后我就邀请你和我约会了,哈哈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