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30대) / 서진의 비서
权永灿(30代)/书振的秘书
본명 이승준
本名 李承俊
출생 1973.02.11
生日 1973.02.11
깔끔하고 단정한 훈남형 비서와는 거리가 먼,
생계형 비서.
与干净利落、果断的暖男型秘书相距甚远的生计型秘书。
업무시간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오는 4살짜리 딸래미를 혼자 키우는 이혼남.
上班时间随时都在接电话,独自抚养4岁女儿的离婚男。
서울대 출신의 재원에, 24시간 비상대기 업무 때문에
높은 연봉을 받고 늘 행색은 깔끔치 못하고
촌티가 난다.
因为首尔大学出身的财源和24小时随时待命的工作,获得了高收入,总是行事不够干净利落,土里土气的。
항상 두꺼운 다이어리를 끼고 다니며 서진이 내뱉는 모든 말을 메모한다.
하지만 눈치 없고 요령 없고 융통성 제로라
늘 서진을 속 터지게 한다.
总是带着厚厚的记事本,把书振的话一五一十地记录下来。但是因为不会看人脸色,办事不得要领,行事不够灵活,总是让书振抓狂。
그 버럭하는 와중에도 딸래미한테서 오는 전화는
꼭 받는 딸바보.
就算在大发雷霆的时候,也一定会接女儿电话的女儿控。
注释:
1.생계【生计】
2.수시【随时】
3.재원【财源】
4.촌티【村-】土气,土里土气
5.두껍다[형] 厚,厚实
6.내뱉다[타] 唾,吐露
7.제로[zero]
8.속 터지다: (사람이) 몹시 분하거나 답답하다. 形容人非常愤怒或烦闷
9.버럭하다[자] (사람이)갑자기 화를 내면서 소리를 몹시 지르거나 매우 억지스럽게 기를 쓰다.突然发火大吼大叫—大发雷霆
10.와중【渦中】[명] [흔히 ‘와중에’의 꼴로 쓰여]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이나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漩涡(常以와중에的形式使用)表示陷于复杂嘈杂的事情或事件中